| 연구보고서 |
제9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 발표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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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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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 평양의 변화로 본 북한 과학기술 정책 동향 ··················································· 01 변학문 연구위원 / (협)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 북한의 2017 이슈와 특허동향 분석 ································································ 11 최현규 책임연구원 / KISTI 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 ▶ 2018 북한신년사 분석 – 북한경제발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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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자료 |
과학자 우대 정책의 상징, 과학자 살림집 건설 지방으로 확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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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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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의 등장 이후 북한에서는 과학자거리, 과학자 살림집이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 2013년 은하 과학자거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2014년 위성 과학자주택지구,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건설에 이어 2015년 미래 과학자거리 등이 평양에 조성되었고, 2016년과 17년에는 함흥에서 과학자살립집이 건설되었다. 2013년 9월 평양시 룡성구역에 완공된 은하 과학자거리에는 1천여 세대의 아파트 21개동, 유치원을 비롯한 각급 학교, 주민편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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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자료 |
북한 과학기술자 인물 열전 - 최성 편 : ’2015년 최우수 과학자, 기술자’ (국가과학원 정보과학기술연구소 소장, 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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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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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발표 10주년이 되던 2013년 11월 13일에 개최된 ‘과학자, 기술자 대회'에서 2.16 과학기술상을 받은 대상 중에서 최우수 과학자, 기술자를 6명 엄선하여 좀 더 지원하자는 제안을 하였다. 이에 따라 2015년 최고 과학자, 기술자 6명이 2016년 3월에 발표되었다. 국가과학원 정보과학기술연구소 소장 최성은 박찬영에 이어 2번째로 거명된 2015년 최고 과학자, 기술자이다. 박찬영이 김일성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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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자료 |
기술혁신, 북한에서는 이렇게 한다 : 동평양화력발전소,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분사 물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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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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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이 어떤 조건에서 일어나는가에 대한 이론은 크게 2가지가 있다. 과학기술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연구할 수 있게 보장하면 자연스럽게 혁신이 가능하다는 것이 하나이고, 생산현장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자와 노동자들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과정에서 기술혁신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른 하나이다. 트랜지스터와 나일론의 발명이 전자의 대표적인 사례라면,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에서 일어나는 혁신은 후자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북한의 기술혁신 스타일은 ‘현장 지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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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자료 |
북한 과학기술자 인물 열전-박찬영 편: ’2015년 최우수 과학자, 기술자’ 1호 수상자 (전력공업성 중앙전력설계연구소 심사원, 8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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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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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을 통한 경제발전 전략 1990년대 극심한 경제난을 경험한 북한은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발전전략을 수립하였다. 특히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국방과학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여 스핀오프(spin-off) 전략을 기본으로, 전반적인 기술 수준을 높이는 방법으로 경제발전전략을 구성하였다.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전략은 2003년 10월 1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담화를 정리한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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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자료 |
강화된 대북 제재의 영향인가, 만리마선구자대회 개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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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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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올해 1월 ‘연말에 만리마선구자대회(이하 ’선구자대회‘)를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민들 속에서 집단적 혁신과 증산을 촉진하여 올해의 경제 목표를 달성하고 2016년 7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2016-20)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NKTB A015호] (2017.08.23) 참고) 『로동신문』에서 사라진 만리마선구자대회 로동당이 공식적으로 결정, 공표하였고 6개월 이상 강하게 추진/선전해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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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자료 |
식량난 해결의 기본 조건 : 물부족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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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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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산간지역이 많아 농지가 매우 부족한 나라이다. 따라서 북한의 농업은 집약식이자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형태로 발전했다. 높은 곳에 농경지를 만들어 전기로 물을 퍼올려야 했고, 비료와 농약 등 화학약품에 대한 의존도 역시 높았다. 그러다가 1990년대 중반, 며칠 만에 1년 강수량(대략 800~1000mm)의 60~70%에 달하는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서 거의 대부분의 농경지가 망가졌다. 이때부터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해졌다. 19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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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자료 |
과학기술을 통한 교류협력의 거점 : 기술교류사 / 기술교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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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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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고급 과학기술자들이 모여 있는 기관은 어디일까? 당연히, 전문연구기관으로는 ‘국가과학원' 산하 연구소와 생산성 산하 연구소가 핵심이다. 전문연구기관은 첨단연구와 함께 국가 지정 핵심연구에 집중하고 생산성 산하 연구소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응용연구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과연구원에도 우수한 과학기술자들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은 교육을 담당하면서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좀 더 원론적인 연구와 함께 첨단 및 기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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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자료 |
예상치 못한 북한의 IT기술 -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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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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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첨단 제품들은 IT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북한을 낡고 남루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이미지로 그리는 사람들에게 북한의 IT기술 수준과 IT제품들은 충격으로 다가온다. 맥북과 같이 생긴 얇은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대형 LED TV 등을 만들어 팔고 있는 모습에 대부분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실 북한은 오래전부터 컴퓨터를 생산했고 이를 생산이나 생활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961년에 이미 자체적으로 컴퓨터를 만들었고 곧바로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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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자료 |
만리마선구자대회의 핵심 슬로건인 “강원도 정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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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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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017년 1월부터 강원도정신을 ‘자력자강을 위한 시대정신’으로 내세우며 대대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만리마선구자대회 소집을 위해 2017년 1월 25일 발표한 당 보도문에서 ‘강원도정신은 김정은 시대의 새로운 시대정신, 만리마시대를 위한 본보기 정신’이라고 주장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연말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만리마선구자대회의 목적도 강원도정신으로 인민들의 열의와 기세를 더욱 높이는 것이다.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강원도정신은 강원도가 거두었다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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